리박스쿨 댓글조작팀 자손군 실체 공개! 조직적 여론 조작,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리박스쿨이 운영한 댓글조작팀 ‘자손군’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정치적 댓글을 조직적으로 작성하고 공감을 조작해 여론을 왜곡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리박스쿨 댓글조작 활동의 구조와 파장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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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리박스쿨은 어떤 단체인가요?
• 자손군은 무엇이며 어떻게 운영되나요?
• 어떻게 댓글을 조작했나요?
• 정치적 편향성과 연계 의혹
• 문제점과 사회적 파장
• 법적 쟁점과 향후 처벌 가능성
• 사용된 플랫폼과 조작 방식 요약
• 리박스쿨의 향후 대응은?
• 시민과 언론이 주목해야 할 점
• 꼭 알아야 할 점

 

리박스쿨은 어떤 단체인가요?

 

리박스쿨은 겉으로는 '이승만·박정희 중심의 역사 교육'을 표방하지만, 실상은 특정 정치 성향을 띤 여론 형성 활동을 해온 단체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종로빌딩 내 보수 성향 단체들과 함께 활동 중이며, 과거부터 '아스팔트 우파'로 불리는 집회를 이끌어 왔습니다.

 

자손군은 무엇이며 어떻게 운영되나요?

 

'자손군'은 '자유 손가락 군대'의 줄임말로, 리박스쿨이 운영한 댓글조작팀입니다. 이 단체는 실제로 취재진의 잠입을 통해 내부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겉보기에는 '역사 교육 자원봉사'를 명목으로 참여자를 모집했지만, 실제로는 특정 정치인을 옹호하고, 반대 인물을 비난하는 댓글을 작성하고 공유하는 것이 주요 활동이었습니다.

 

어떻게 댓글을 조작했나요?

 

조직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네이버 기사에 빠르게 댓글을 달고 공감을 누르게 하여 상단에 고정시키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이를 위해 댓글 샘플, 계정(ID)을 제공하며 ‘총알’이라 불렀습니다.

 

아이디를 확보하기 위해 별도로 생성, 관리도 했고, 시간 단위 조장(청년 리더)을 두어 조직적으로 댓글을 게시했습니다.

정치적 편향성과 연계 의혹

 

리박스쿨은 과거 전광훈 목사와 함께 활동한 자유연대, 애국단체총협의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김문수 전 지사와도 개인적 인연이 있음을 주장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선거운동이 아니다"라고 했지만, 내부적으로는 선거와 연계된 방향성 있는 여론 형성을 지향하고 있던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문제점과 사회적 파장

 

자손군의 활동은 단순한 의견 표현을 넘어, 조직적인 여론 왜곡 행위로 간주됩니다. 기사와 무관한 뉴스에 특정 정치인을 끌어들여 비난하거나 지지하는 방식으로 여론을 조작한 사실은, 포털 알고리즘을 악용한 심각한 사례입니다.

 

법적 쟁점과 향후 처벌 가능성

 

리박스쿨과 자손군의 조직적인 댓글 조작은 단순한 온라인 활동을 넘어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도 판단될 여지가 큽니다.

 

특히 정치인 비방 및 여론 조작을 위한 사전 기획과 자금 유입이 있었다면, 수사기관이 개입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사용된 플랫폼과 조작 방식 요약

 

자손군은 네이버 뉴스 댓글을 주요 공략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하게 특정 키워드와 인물 중심의 메시지를 삽입한 댓글을 조직적으로 배포했습니다.

 

공감 수 조작을 통해 여론을 왜곡했으며, 하나의 계정으로는 제한이 있어 다수 계정을 구매·배포하며 '총알'이라 불렀습니다.

 

리박스쿨의 향후 대응은?

 

리박스쿨은 취재 직후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뉴스타파 보도 이후, 일부 활동 내역이 삭제되거나 회원 모집이 중단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해당 단체는 ‘역사 교육 단체’임을 강조하고 있으나, 공론화된 댓글 조작 활동은 큰 사회적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시민과 언론이 주목해야 할 점

 

이번 사건은 단지 특정 단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포털 알고리즘과 댓글 시스템이 얼마나 쉽게 조작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여론을 움직이는 댓글 하나가 실제 정치적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현실에서, 시민의 판단과 언론의 감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꼭 알아야 할 점

 

리박스쿨은 역사 교육을 가장한 댓글조작팀 '자손군'을 운영하며 특정 정치세력을 지지하고 반대 진영을 조직적으로 비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중심에는 체계적인 조직 운영과 여론 선점 전략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온라인 여론 왜곡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제도적 개선과 시민의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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